오랜 아파트생활과의 이별, 그리고 벽난로 사랑
결혼생활 30년을 앞두고 오랜 꿈이던 전원주택 생활의 시작,
현관문만 닫으면 모든 것이 편하다는 아파트를 떠나
한국도로공사에서 만든 160세대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에서 입주하면서
제2의 인생출발,
나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평생 한 번 자기 집을 짓는 것이 로망이라는 전원주택 건축,
설계에서부터 많은 자료수집과 가족간 취향을 맞추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이지만,
아내는 벽난로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다.
특히 먼지와 연기, 화재위험을 내세웠지만,
지난해 대구 EXCO 건축박람회에서 왐코리아를 만나면서
벽난로 문외한 아내도 고급 벽난로 계약에 함께했다.
준공을 앞둔 늦여름에 난로가 설치되었고,
휴업 상태에 있던 벽난로는 영하 10도의 한파가 닥친 지금 그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택의 단점이라는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었고 반바지 차림으로 식사를 할 정도로 거실은 따뜻하다.
또한 소위 말하는 불멍 맛을 경험하면서
벽난로는 이제 우리집을 찾는 손님 누구에게도 뺄 수 없는 자랑거리가 되었다.
불 피우는데 서툴렀지만 간편한 착화제 쏘시개 하나로 쉽게 해결되고,
장작준비와 난로청소 그리고 타고난 재정리도 이제는 무던한 하루일과가 되어가고 있다.
벽난로 사랑,석 달이 지난 지금, 왐 벽난로는 정말 명품이라고 확신한다.
연소과정에 전혀(never…) 연기나 냄새가 유출이 없고, 안정적으로 버닝타임을 유지해 주는
소위 바이메탈 장치는 장작 몇 개로 아침까지 그 위력을 보여준다.
열 때문에 벽면에 불이 붙지않을까하는 아내의 걱정도 불과10cm 이격거리로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샌드스톤의 고급 외관과 축열장치,
모델별로 상세하게 공개된 가격, 특허를 받았다는 바이메탈 조절장치는
아마 유럽 명품난로의 저력이 아닌가 한다.
전원생활의 꿈을 실현하여 영하10도를 넘나드는 한겨울 밤,
붉은 빛, 파란 가스불로 타고 있는 난로불 앞에서 우리 부부만의 휴식을 한다.
TV는 켜져있고 소파에서 저절로 잠드는 날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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