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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용후기 양평 4660 골드샌드스톤

남한강에 살고지고!

"양평의 옛이름이 갈산이라네 에헤야, 경치 한번 좋구나 물도 맑아 천혜로다 남한강에 살고지고" (양평 관광안내 문구 중에서)
양평은 서울에서 가깝고 청정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전원주택단지가 많다. 봄가을이면 산들바람 넘실대고 사시사철 예쁜 꽃이 피고지는 양평 초입의 인심 좋은, 새로 생긴 작은 주택단지이다. 양평에 이사하여 작년 한해 겨울을 보냈었다.
잘지은 목조주택이라 단열도 잘되는 편이지만 동틀 무렵 느끼는 서늘한 실내 공기를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을 찾고자 여기저기 헤맸었다. 건축박람회마다 모두 찾아다녔고, 마침내 따뜻한 봄 햇살 같은 보석, 왐 벽난로를 만났다. 왐 서성민 대표님과 상담하며 왐은 단순한 벽난로라기보다는 요즘 흔치 않은 ‘믿음과 진실’의 상징이었다. “왐” 이란? 프라이드, 가치, 실용성, 기술력, 친환경, 프리미엄, 스마트 컨트롤......
흔쾌히 ‘왐’을 선택하기에 주저함이 없었다. 우리집 실내 분위기와 벽난로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단연 돋보이는 모델은 왐 4660M 골드샌드스톤이었다. 거실 면적 대비 열 효율도 최적일 뿐 아니라 바닥 보일러 난방을 전혀 하지 않고도 벽난로만의 복사열, 대류열로 실내 공기가 빠르게 데워지며 열저장 축열 스톤이 내장되어 있어 온돌효과에 의한 은은한 따스함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친절한 안내, 빠른 설치, 깔끔한 뒷마무리까지 왐 만의 전문가 정신... 오토파일럿 기술을 채택하여 완전연소, 다중연소, 자동연소 기능을 겸비한 초프리미엄 벽난로. 어쩌면 타고난 장작에서 생긴 하얀 색깔의 재마저도 이리 고울 수 있을까? 실제 사용해 보며 광고보다도 더욱 장점이 많은 현실성 있는 제품 그 자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따스한 온기와 함께하는 거실정원. 다육 화분도 넘쳐나고, 올망졸망 화사한 꽃기린의 꽃잎도 솟아나고, 사랑초와 풍로초의 자줏빛 깨알같은 꽃들도 만개하고, 게발선인장의 진홍색 꽃도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한다. 무채색의 한겨울을 유채색 꽃 정원으로 변신하게 하는 마술사의 주인공 “왐 벽난로” 그가 있기에 우리집 거실은 겨울 꽃 공원이나 다름없다.
초록 식물이 있어 마음도, 생각도 푸르다 보면 문득 생각나는 한겨울 시장 입구에서 호호 불며 반으로 쪼개면 김이 모락모락 나던 군고구마... 벽난로 귀퉁이에 은박지로 싼 고구마를 세워 놓으면 화로 내의 복사열로 15~20분 정도면 타지도 않고 잘 구워진 겨울철 간식을 마주할 수 있다.
지금껏 바쁘게 살아왔기에 오늘은 모처럼 휴식을 취한다. 집안을 가지런히 정돈하며... 거실 전망 창에 작은 선반을 설치해 창밖의 소나무 풍경과 실내의 다육 풍경이 어울리도록 어느 시인의 시구 하나를 적어 놓았다. “사람은 시처럼 살고, 물건은 그림처럼 놓아야...” 소파에 기대어 왐 벽난로의 따스함과 함께 클래식 음악에 빠져든다. 마음의, 생각의, 여유의 보석을 왐 벽난로와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2022년 01월 23일 경기도 양평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