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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5월경 고민고민 끝에 세컨하우스를 짓기로 부모님과 여동생네 식구와 함께 십시일반하여 땅구매하여 조금만집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물품이 필요했지요.. 그중에 난로만큼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한다고 제가 우겨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 여러 난로 회사가 있지만 대표적인 2군데로 회사가 추려졌습니다. 그중에 S난로와 왐벽난로중에 결정짓기로요... 23년 2월 코엑스 박람회에 2회사 모두 출품한다기에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여러 회사가 있더군요..
쭉 보다가 마지막에 들론곳이 왐벽난로 전시장이었습니다. 유튜브로만보다가 사장님 뵈니까 너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사장님) 쭉 보다가 선택한것이 바로 "토르"였습니다. "토르"실제 보시면 뻑갑니다. 너무 이뻐요 모양도 이쁘고 창도 크고 딱 20평이내 집에 어울리겠다 싶었죠.저는 좀 더주더라도 한단게 업그레이드를 사자고 했지만 와이프와 여동생은 "토르"에 눈을 때질 못했습니다. 제가봐도 넘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열효율도 최고로 좋은것으로 카다로그에 설명을 들었습니다. 바로 계약하고 설치할날만을 기다리다 9월말에 설치를 하엿습니다.
토르의 자태가 아주 그냥 미쳤습니다...ㅋㅋㅋㅋ 춥지는 않았지만 시험삼아 몇번 불을 지피고 불멍도 했지만 왐벽난로 토르의 진가는 지금 이순간 겨울에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주말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주말에 집안에 들어가면 2도나 아니면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장작을 후다닥 피우고 난로가 뜨거워지면 그 이후로는 게임 끝입니다. 바로 반팔모드로 진입니다. 내돈내산이지만 왐벽난로 성능 좀 칭찬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대류열 성능입니다.
"대류열"로 인해 다락방은 1층보다 더 따듯하고 덥습니다. 가습기 설치안하시면 숨막혀 죽습니다 ㅋㅋㅋ 농담이지만 저도 대류열 성능의 막강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꼭 대류열 기능을 선택하세요 여러분~~ 이 기능 없으면 난로 앞에만 따시고 뒤는 춥습니다. 조그만 한놈이 성능은 아주 핵폭탄급입니다.
★2번째는 오토파일럿(자동연소장치)기능입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난로내부가 뜨거워지면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조절해줍니다. 그전에는 잘 몰라서 이게 동작이 되는건지 몰랐는데 처움에 난로를 뜨겁게 해주면 그다음에는 알아서 장작 연소시간을 조절 해줍니다. 저는 왠만큼 지나면 40~50% 막아줍니다. 계속 쭈욱 따듯합니다. 왐벽난로도 10%만 열어놓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불이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따듯하 지가 않드라구요...(불씨만 살아 있는정도) 따뜻하게 잘려면 제가 실험해본결과 4시간정도마다는 장작두꺼운걸 하나씩 넣어 주셔야 따듯하게 주무실수 있습니다.
★3번째는 당연히 전기 바닥난방 안합니다.
처음 들어가서만 잠깐 켰다가(전기바닥난방 전기 팍팍 먹드라고요(물론 기름보일러보다는 싸지만) 뜨거워지면 전기바닥난방은 끄고 바닥에 러그를 깔고 지냅니다.
★4번째는 반팔옷이 필요합니다.
써보시면 압니다 반팔로 생활해도 문제가 없는지....ㅋㅋㅋㅋㅋ(어르신들은 조끼는 입고계셔야지요)
★5번째는 불멍입니다.
많이 욜어놓으면 씨뻘건 불꽃도 이쁘지만 불끄고 반정도 닫아놓으면 슬로우모션 불꽃이 아 주 환상적으로 이쁩니다. 살살 타가는 장작을 보면서 위에다 쿠킹호일 싸서 고구마 구워먹으면 세상 안부럽습니다. 이상 5가지 정도 말씀드렸으니 단점도 애기해야겠지요...호호호
★ 3개월 정도 써보면서 느낀 단점은 2가지 입니다("토르"제품에 한해서입니다)
첫번째는 장작이 30CM정도난 또는 너무 모양이 불규칙하게 두꺼운 장작은 들어 가지가 않습니다. 25cm~27cm정도가 제일 적당하더군요 (장작 파시는 분들이 30cm넘는 것도 있고 30cm 보다 조금 작은 것들도 있습니다. 3루베 정도 시켰는데 대부분 들어갈 정도이고 어쩌다 몇개가 조금 커서 사선으로 넣고 태웠습니다.(그래도 잘 탑니다.)
★2번째는 오토파일럿 소음입니다.(이거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잘 읽어주세요)
난로에 불을 피우고 자는데 어디서 쇠부딪이는 소리가 나길레 살펴보니 오토파일럿 동작 소리더라구요. 아 이거 문제인가 싶어서 걱정을 많이 했씁니다. 밤새 계속이러면 어떡하지 잘못샀나....ㅠㅠ 하지만 이런 상황을 몇번 꺽다보니 문제는 내부 온도였습니다. 난로 화실의 온도를 갑자기 너무 낮추거나 하면 바이메탈이 온도를 맞추느라 나는 소리였습니다. 난로 내부가 원하시는 온도에 맞추어지면 소리는 자동으로 사라지니 걱정마세요 (공기구멍을 너무 닫아놓치는 마세요 최대50~60%만 닫으세요)
하~~ 긴글을 쓰느라 손가락이 아파오네요 이제 우리가족과 함께 하게된 "왐벽난로의 토르" 너무 사랑스럽고 불칠때마다 우리 가족들의 칭찬을 늘 듣는 놈입니다.(사길 잘했어.. 이거없었으면 어떡할뻔 했어... 어머 불이 너무 이뻐 ...등등) 앞으로 제가 나이가 들면 지금의 세컨하우스로 내려 갈려고 합니다. 그때까지도 .아니 그 이후도 "토르"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