왐벽난로 덕분에 1층이 아주 훈훈 해졌고 불멍과 와인, 음악을 즐기는 장소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읍니다.
작성자
권**
작성일
2023-09-15 15:15
조회
1019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 퇴촌에 살고 있는 50대 중년입니다.
2013년에 퇴촌에 주말주택을 마련하고 지내온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네요.
전원주택은 어디나 그렇지만 퇴촌은 서울서 그리 멀지도 않고 공기좋고 물좋은 참 좋은 고장입니다.
저희 집은 산속에 둘러싸여 공기가 더 좋지만 겨울은 매우 춥지요.
3층짜리 목조주택인데 1층은 AV룸으로 지내고 2층은 거실/주방, 3층에 방이 있는 구조입니다.
2/3층은 난방이나 단열이 잘 되어있는데 1층은 라디에이터로 난방하는 구조라 겨울에는 전기난로를 여러대 더 틀고 지냈읍니다.
제가 1층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겨울에 난방을 어떻게 하나 하던차에
벽난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년 초에
마침 광주에 본사가 있는 삼*벽난로를 방문해서 상담을 하게 되었읍니다.
여러 모델과 가격을 보고 결정을 못하고 다른 모델들을 찾던중에
왐벽난로에 대한 정보를 듣고 궁금하던차에 5월 건축전람회에서 왐벽난로를 만나게 되었읍니다.
방문했던 시간이 오후 6시,
전람회 마감이 다 되어가던 시간이었는데도 왐벽난로 대표이사님의 너무나 친절한 설명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에 왐벽난로 4660M 모델에 마음이 기울었읍니다.
기계식으로 자동조절되는 오토파일럿 공기조절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특히 인상적이었읍니다.
이후 설치팀의 방문으로 설치 위치와 구조 등 상담을 하고
최종 4640M 모델과 팬을 이용한 드래프트 시스템으로 하기로 결정하였읍니다.
장작업체도 소개를 해주셔서 넉넉히 쌓아두었구요.
요즘은 주말마다 퇴촌에 오면 먼저 환기를 시키고 바로 왐벽난로에 불을 지핍니다.
불멍을 하고 있다 보면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왐벽난로 덕분에 1층이 아주 훈훈 해졌고 불멍과 와인, 음악을 즐기는 장소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읍니다.
마지막으로 난로에 불을 지피는 제 나름을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서성민 이사님이 보내주신 유럽형 벽난로 불지피는 방식
(아래에 큰 장작을 두개 맞물리게 두고 위에 삼단으로 작은 불쏘시개를 올려놓고 지피는 방식)도
불이 잘 붙지만 불쏘시개 나무 소모량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보다가 제 나름의 방식을 고안했읍니다.
맨 아래에 장작 두개를 맞물리고 그 사이 가운데에 불쏘시개 나무를 하나 놓읍니다.
그 다음에 착화재를 올려놓고
그 위로 다시 장작 두개를 가로질러 올려놓읍니다.
이러고 불을 붙이면 화력도 좋고 금방 화실 안정화가 되더라구요.
(위에 장작을 하나만 올려놓는 것도 시도했었는데 아무래도 화력이 약해서 화실안정화에 어려움이 있었읍니다)
불쏘시개 나무도 하나만 들어가니 장작구매할때 서비스로 받은 것으로도 충분하구요.
왐벽난로 사용한지가 이제 3개월 정도 되는 데 너무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동안 설치위치를 잡고 상담을 하는데 고민한 것, 그 사이에 연기가 역류해서 고생한 점이 생각이 나네요.
이런 저런 궁금한게 있을 때마다 연락을 하면 언제나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대표이사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퇴촌에서
경기도 광주 퇴촌에 살고 있는 50대 중년입니다.
2013년에 퇴촌에 주말주택을 마련하고 지내온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네요.
전원주택은 어디나 그렇지만 퇴촌은 서울서 그리 멀지도 않고 공기좋고 물좋은 참 좋은 고장입니다.
저희 집은 산속에 둘러싸여 공기가 더 좋지만 겨울은 매우 춥지요.
3층짜리 목조주택인데 1층은 AV룸으로 지내고 2층은 거실/주방, 3층에 방이 있는 구조입니다.
2/3층은 난방이나 단열이 잘 되어있는데 1층은 라디에이터로 난방하는 구조라 겨울에는 전기난로를 여러대 더 틀고 지냈읍니다.
제가 1층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겨울에 난방을 어떻게 하나 하던차에
벽난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년 초에
마침 광주에 본사가 있는 삼*벽난로를 방문해서 상담을 하게 되었읍니다.
여러 모델과 가격을 보고 결정을 못하고 다른 모델들을 찾던중에
왐벽난로에 대한 정보를 듣고 궁금하던차에 5월 건축전람회에서 왐벽난로를 만나게 되었읍니다.
방문했던 시간이 오후 6시,
전람회 마감이 다 되어가던 시간이었는데도 왐벽난로 대표이사님의 너무나 친절한 설명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에 왐벽난로 4660M 모델에 마음이 기울었읍니다.
기계식으로 자동조절되는 오토파일럿 공기조절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특히 인상적이었읍니다.
이후 설치팀의 방문으로 설치 위치와 구조 등 상담을 하고
최종 4640M 모델과 팬을 이용한 드래프트 시스템으로 하기로 결정하였읍니다.
장작업체도 소개를 해주셔서 넉넉히 쌓아두었구요.
요즘은 주말마다 퇴촌에 오면 먼저 환기를 시키고 바로 왐벽난로에 불을 지핍니다.
불멍을 하고 있다 보면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왐벽난로 덕분에 1층이 아주 훈훈 해졌고 불멍과 와인, 음악을 즐기는 장소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읍니다.
마지막으로 난로에 불을 지피는 제 나름을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서성민 이사님이 보내주신 유럽형 벽난로 불지피는 방식
(아래에 큰 장작을 두개 맞물리게 두고 위에 삼단으로 작은 불쏘시개를 올려놓고 지피는 방식)도
불이 잘 붙지만 불쏘시개 나무 소모량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보다가 제 나름의 방식을 고안했읍니다.
맨 아래에 장작 두개를 맞물리고 그 사이 가운데에 불쏘시개 나무를 하나 놓읍니다.
그 다음에 착화재를 올려놓고
그 위로 다시 장작 두개를 가로질러 올려놓읍니다.
이러고 불을 붙이면 화력도 좋고 금방 화실 안정화가 되더라구요.
(위에 장작을 하나만 올려놓는 것도 시도했었는데 아무래도 화력이 약해서 화실안정화에 어려움이 있었읍니다)
불쏘시개 나무도 하나만 들어가니 장작구매할때 서비스로 받은 것으로도 충분하구요.
왐벽난로 사용한지가 이제 3개월 정도 되는 데 너무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동안 설치위치를 잡고 상담을 하는데 고민한 것, 그 사이에 연기가 역류해서 고생한 점이 생각이 나네요.
이런 저런 궁금한게 있을 때마다 연락을 하면 언제나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대표이사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퇴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