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 중에서... 벽난로 설치가 제일 잘한 것이다 싶습니다.
단열과 햇살 좋은 남향집을 우선으로 고르고 골랐지만 그래도 걱정은 매한가지라 벽난로를 놓기로 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벽난로 불멍과 흐느적거리는 째즈 선율에 빠져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전원 생활의 로망도 있었으니까요.
웹써핑을 통해 여러 업체의 다양한 모델들을 봤지만
그게 그거 같고 뭐가 어떻게 좋다는 건지 뚜렷한 특징들을 찾을 수 없어 결정 장애를 겪고 있을 때
왐벽난로 서대표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동운전 시스템과 현지 가격공개 등이 마음에 와 닿았지만 마케팅이겠거니 생각했었으나
용인 전시장에서 대표님 설명을 다시 한번 들으며 이거구나 하고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8월에 계약한 것이 물량수급 관계로 12윌에나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름 일찍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쩔거나 기다릴 수 밖에 없지요.
장작도 여유있게 준비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12월이 왔습니다.
약속한 날 아침 일찍 설치팀 2분이 도착해 작업을 시작하십니다.
구조상 연통 설치가 까다롭다고 하시며 점심도 거른채 이리재고 저리재고 꼼꼼히 하시느라 꼬박 하루가 걸리더군요.
연통이 이리 꺽이고 저리 비켜 높게 솟아 올라 보기도 좋습니다.
덩그라니 집만 서있던 곳에 창고와 다용도실을 증축하고
1층과 2층에 처마를 달아내고 텃밭과 정원을 조성하고 빙둘러 펜스도 설치하고
마지막으로 벽난로 설치하고 나니 한해가 다 가버렸네요.
많은 것 중에서도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겨울이다 보니 그중에서 벽난로 설치가 제일 잘한 것이다 싶습니다.
난로의 따듯함은 우리집 댕댕이도 아주 만족해합니다.
가끔은 둘이서 시골스럽게 불앞에 앉아 있는 것도 좋으네요.
난로에 고구마 구워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늦게 주문한 장작이 아직 좀 덜말라서 불피우기에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아주 만족스럽네요.
이제 내년에 쓸 장작이나 빨리 주문해야 겠습니다.
난로가 첨이라 하찮은 문의와 컴플레인도 즉시 처리해 주시고 암튼 행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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