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봐 온 벽난로와는 차원이 다른 넘사벽
작성자
이**
작성일
2022-12-09 16:03
조회
905
운양동 케빈하우스에서 자랑하려 올립니다.
올 1월에 이사 오면서 인연을 맺었네요.
3110m 블랙이 우여곡절 끝에 식구로 들어왔답니다. 첨엔 꼬마 토르에 맘을 뒀거든요.
우리집 난로가 되려는지 첨부터
존재감 뿜뿜 화력빵빵 뽐새철철~
여태 봐 온 벽난로와는 차원이 다른 넘사벽의 난로계의 에르메스인가봐요.
설치기사님 두분이 추운날 지붕 뚫고 연통 설치하느라 애쓰셨구요
덕분에 냉골이었던 케빈하우스가 온기넘치는 곳으로 환골탈태 되었답니다.
눈 내리던 날 벽난로는 끝장판이죠.
그 운치는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이드라구요
구여운 냥이 두마리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첨엔 무서워 하다가 따땃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마냥 널부러져 있답니다.
몇시간만 때도 후꾼후꾼
외관은 또 뭔 말이 필요하겠어요
장작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뒤 느끼는 흐믓함이란...그동안 꿈꿔온 전원생활입니다
저희집이 숲세권이라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며 깬답니다.
올 1월에 이사 오면서 인연을 맺었네요.
3110m 블랙이 우여곡절 끝에 식구로 들어왔답니다. 첨엔 꼬마 토르에 맘을 뒀거든요.
우리집 난로가 되려는지 첨부터
존재감 뿜뿜 화력빵빵 뽐새철철~
여태 봐 온 벽난로와는 차원이 다른 넘사벽의 난로계의 에르메스인가봐요.
설치기사님 두분이 추운날 지붕 뚫고 연통 설치하느라 애쓰셨구요
덕분에 냉골이었던 케빈하우스가 온기넘치는 곳으로 환골탈태 되었답니다.
눈 내리던 날 벽난로는 끝장판이죠.
그 운치는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이드라구요
구여운 냥이 두마리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첨엔 무서워 하다가 따땃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마냥 널부러져 있답니다.
몇시간만 때도 후꾼후꾼
외관은 또 뭔 말이 필요하겠어요
장작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뒤 느끼는 흐믓함이란...그동안 꿈꿔온 전원생활입니다
저희집이 숲세권이라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며 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