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의 정처럼 따스함을 주는 훈훈한 난로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22-06-04 12:32
조회
1201
산자락에 위치한 목조 2층 주택에 사는 재미는 사계절의 묘미를 피부로 느끼고,
계절따라 피고 지는 꽃들의 합창에 몸과 마음이 동화된다.
주택으로 이사와 첫 겨울 맞이할 즈음,
벽난로를 동네 주민 거의 열량 많음을 유일 기준으로 설치하였고 강력히 추천도 하여,
튼튼한 큰 철재 제품을 시공 하였다.
2층 공간까지 메워주는 따뜻함에 십여년 사용 중,
전시회장에서 전혀 다른 느낌의 난로에 시선이 멈추었다.
바로 머릿속 그림을 그려본다.
어, 완전 다른 분위기 인데...
바로 선택했다.
그간 따뜻함을 주던 녀석도 고마웠지만, 한 구석이 집안과 어쩐지 다른 분위기 였는데,
완전 하모니 구성이 완성된 느낌이었다.
덤으로, 난로 주위에 집중되던 열기가 전체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느끼고,
실내 연통에서 냄새도 거의 없어 상쾌한 기분이고, 고맘게도 연통 비우지 않아 좋아...
한마디로 표현하면 따뜻한 이웃의 정처럼 따스함을 주는 훈훈한 난로다
매우 만족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