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컨하우스를 계획하고 우리부부는 몇년전부터 건축박람회를 찾아다녔습니다.
뉴질랜드에 살 때의 벽난로의 느낌을 잊지 못하여 무엇보다 벽난로는 꼭 설치하고 싶었습니다.

벽난로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알아보던 중 왐벽난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외관도 마음에 들었지만 온도조절기능에 대한 설명은 놀라웠습니다. 화목난로에 온도조절기능이 있다니..!

처음 왐벽난로를 알게되고, 다음해 건축박람회에 가서 한번 더 설명을 듣고 확신을 갖고!
집설계도 시작하기전이었지만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저희집은 지붕이 30도의 경사인 박공지붕집이어서 설치전 사장님과 시공 상담을 하였고,
집공사가 마무리 되어갈 때 쯤 설치도 마음에 들게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추위가 찾아온 지금은 난로의 기능을 톡톡히 하는것은 물론 집의 분위기도 한층 멋있어지고, 불 보는 즐거움도 한껏 누리고 있습니다.
난로가 아일랜드 식탁과 통창사이에 자리 잡았지만, 난로 옆과 뒷쪽으론 열이 발산하지 않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고,
다락이 오픈되어 있음에도 대류열로 집전체가 훈훈하고 나무타는 냄새가 나지않아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지인의 벽난로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란적이 있는데, 왐벽난로는 가격면에서도 합리적이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왐벽난로..몇년을 두고 고민한 선택에 후회가 없습니다!
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되어 고맙습니다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