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를 ‘왐’으로 바꾼 이야기 – 편안‘왐’, 따뜻‘왐’
작성자
정**
작성일
2024-02-12 10:55
조회
774
벽난로는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어도 다른 난방기구와는 차별되는 정서적인 포근함과 따뜻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년씩 고민하다 막상 벽난로를 설치하고 불을 지펴보면 그때부터 생각과는 다른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요.
벽난로에 불을 댕겨보니 그동안 생각했던 것만큼 따뜻함을 느낄 수 없다거나 불을 지피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새로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습니다. 벽난로를 구입하고 막상 불을 때보니 나무는 많이 들어가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따뜻하지가 않았지요. 그리고 벽난로에 불을 지피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불을 붙일 때마다 새로운 고민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벽난로 구입 후 4년 만에 벽난로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두 번째 벽난로를 구입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벽난로를 구입하면서 겪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과 두 번째 구입한 벽난로에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단점이 발견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조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지요.
첫 번째 벽난로를 사용할 때 겪은 단점들이 두 번째 벽난로를 구입하기 위한 기준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벽난로를 구입하기 위해 세운 기준들은, 첫째 불붙이기가 편리할 것, 둘째 장작 소모량이 적어 난방비가 절감될 것, 셋째 집안 전체가 골고루 따뜻할 것 등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세운 기준들에 만족할 만한 벽난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느껴보는 것이 최선이었지요. 우선 인터넷을 통해 내가 세운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겠다 싶은 몇 개의 벽난로 업체를 선정해서 직접 방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전남 장흥인데 벽난로 업체들은 대부분 수도권에 있었습니다. 3개 정도의 업체를 탐방할 계획으로 아침 일찍 차에 올라 수도권으로 향했습니다. 첫 번째 업체에 도착하여 매장에 설치된 벽난로를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궁금한 것을 직원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체크했습니다. 다양한 벽난로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시연도 해 보았지만 내 마음을 확실하게 끌지는 못했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이 ‘왐벽난로’입니다. ‘왐벽난로’에 도착하고 바로 느낀 것이 입구를 들어서면서부터 느껴지는 따뜻함이었습니다. 사무실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동안 벽난로에 가까운 곳만이 아니라 벽난로와 떨어진 곳까지 골고루 느껴지는 따뜻함이었지요. 그리고 벽난로 하나하나마다 튀지 않으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은 마음을 ‘왐벽난로’에 묶어두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시연 중인 벽난로에는 몇 개비의 작은 쪼갬목들이 은은한 불꽃을 내고 있었는데, 적은 양의 나무로도 충분한 열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또한 불을 붙일 때는 맨 아래 쪼갬목 2개 정도와 그 위에 작은 쪼갬목 몇 개, 불쏘시개를 얹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 바로 불이 붙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처음에는 세 번째 업체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다른 곳은 가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거기에서 ‘왐벽난로’로 결정하고 ‘4660 산세바스티안’으로 정한 다음 바로 계약했습니다. ‘왐벽난로’를 계약하고 설치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마음이 많이 설레었답니다. 드디어 벽난로의 설치일이 다가왔고, 두 분의 기술자들이 벽난로를 설치하시는데, 정말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고 안전한 설치만이 아니라 뒤처리와 시운전까지, 정말 전문가다운 정확함과 깔끔함은 ‘왐벽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두텁게 했습니다. 설치 후에는 불붙이는 방법과 벽난로 관리법,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꼼꼼하고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왐벽난로’를 설치하고 올해 2년째가 되는데, 이제야 벽난로에 대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정서적인 특별함을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왐벽난로’가 다른 벽난로보다 특별한 것 중에 특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편리함과 골고루 따뜻함입니다.
그동안 다른 벽난로를 사용하면서 불을 붙이는 것이 노동이었는데, 왐벽난로는 불쏘시개에 라이터로 불만 붙이면 저절로 타올라 전체로 번지는 속도와 화실의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그리고 쪼갬목을 한 개비씩만 보충해 주어도 은은하게 불꽃을 내면서 잘 타며, 실내온도에 따라 한 개비나 두 개비 정도로 조절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이것은 오토파일럿이 있어서 따로 댐퍼를 조절해 줄 필요 없이 스스로 공기의 양이나 공기의 공급 방향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왐벽난로’에는 다른 벽난로에는 없는 따뜻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다른 벽난로가 따뜻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따뜻함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동안 다른 벽난로를 사용할 때는 벽난로의 부근만 따뜻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왐벽난로’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벽난로 부근만이 아니라 먼 곳까지 골고루 따뜻하다는 느낌입니다. ‘왐벽난로’의 따뜻함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부드러운 따뜻함이지요.
그래서 벽난로의 정서적인 느낌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왐벽난로’를 적극 추천합니다. 벽난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벽난로를, 다른 벽난로에서 부족함을 느끼셔서 벽난로를 바꿔보고 싶은 분들께는 벽난로의 편안함과 제대로 된 따뜻함을 ‘왐벽난로’에서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우리 집은 ‘왐벽난로’로 바꾼 다음부터 편한‘왐’과 따뜻‘왐’이 되었습니다.
벽난로에 불을 댕겨보니 그동안 생각했던 것만큼 따뜻함을 느낄 수 없다거나 불을 지피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새로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습니다. 벽난로를 구입하고 막상 불을 때보니 나무는 많이 들어가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따뜻하지가 않았지요. 그리고 벽난로에 불을 지피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불을 붙일 때마다 새로운 고민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벽난로 구입 후 4년 만에 벽난로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두 번째 벽난로를 구입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벽난로를 구입하면서 겪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과 두 번째 구입한 벽난로에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단점이 발견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조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지요.
첫 번째 벽난로를 사용할 때 겪은 단점들이 두 번째 벽난로를 구입하기 위한 기준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벽난로를 구입하기 위해 세운 기준들은, 첫째 불붙이기가 편리할 것, 둘째 장작 소모량이 적어 난방비가 절감될 것, 셋째 집안 전체가 골고루 따뜻할 것 등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세운 기준들에 만족할 만한 벽난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느껴보는 것이 최선이었지요. 우선 인터넷을 통해 내가 세운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겠다 싶은 몇 개의 벽난로 업체를 선정해서 직접 방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전남 장흥인데 벽난로 업체들은 대부분 수도권에 있었습니다. 3개 정도의 업체를 탐방할 계획으로 아침 일찍 차에 올라 수도권으로 향했습니다. 첫 번째 업체에 도착하여 매장에 설치된 벽난로를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궁금한 것을 직원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체크했습니다. 다양한 벽난로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시연도 해 보았지만 내 마음을 확실하게 끌지는 못했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이 ‘왐벽난로’입니다. ‘왐벽난로’에 도착하고 바로 느낀 것이 입구를 들어서면서부터 느껴지는 따뜻함이었습니다. 사무실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동안 벽난로에 가까운 곳만이 아니라 벽난로와 떨어진 곳까지 골고루 느껴지는 따뜻함이었지요. 그리고 벽난로 하나하나마다 튀지 않으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은 마음을 ‘왐벽난로’에 묶어두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시연 중인 벽난로에는 몇 개비의 작은 쪼갬목들이 은은한 불꽃을 내고 있었는데, 적은 양의 나무로도 충분한 열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또한 불을 붙일 때는 맨 아래 쪼갬목 2개 정도와 그 위에 작은 쪼갬목 몇 개, 불쏘시개를 얹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 바로 불이 붙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처음에는 세 번째 업체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다른 곳은 가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거기에서 ‘왐벽난로’로 결정하고 ‘4660 산세바스티안’으로 정한 다음 바로 계약했습니다. ‘왐벽난로’를 계약하고 설치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마음이 많이 설레었답니다. 드디어 벽난로의 설치일이 다가왔고, 두 분의 기술자들이 벽난로를 설치하시는데, 정말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고 안전한 설치만이 아니라 뒤처리와 시운전까지, 정말 전문가다운 정확함과 깔끔함은 ‘왐벽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두텁게 했습니다. 설치 후에는 불붙이는 방법과 벽난로 관리법,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꼼꼼하고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왐벽난로’를 설치하고 올해 2년째가 되는데, 이제야 벽난로에 대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정서적인 특별함을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왐벽난로’가 다른 벽난로보다 특별한 것 중에 특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편리함과 골고루 따뜻함입니다.
그동안 다른 벽난로를 사용하면서 불을 붙이는 것이 노동이었는데, 왐벽난로는 불쏘시개에 라이터로 불만 붙이면 저절로 타올라 전체로 번지는 속도와 화실의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그리고 쪼갬목을 한 개비씩만 보충해 주어도 은은하게 불꽃을 내면서 잘 타며, 실내온도에 따라 한 개비나 두 개비 정도로 조절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이것은 오토파일럿이 있어서 따로 댐퍼를 조절해 줄 필요 없이 스스로 공기의 양이나 공기의 공급 방향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왐벽난로’에는 다른 벽난로에는 없는 따뜻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다른 벽난로가 따뜻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따뜻함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동안 다른 벽난로를 사용할 때는 벽난로의 부근만 따뜻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왐벽난로’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벽난로 부근만이 아니라 먼 곳까지 골고루 따뜻하다는 느낌입니다. ‘왐벽난로’의 따뜻함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부드러운 따뜻함이지요.
그래서 벽난로의 정서적인 느낌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왐벽난로’를 적극 추천합니다. 벽난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벽난로를, 다른 벽난로에서 부족함을 느끼셔서 벽난로를 바꿔보고 싶은 분들께는 벽난로의 편안함과 제대로 된 따뜻함을 ‘왐벽난로’에서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우리 집은 ‘왐벽난로’로 바꾼 다음부터 편한‘왐’과 따뜻‘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