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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용후기

3640M 블랙

작성자
조**
작성일
2020-02-24 15:59
조회
2642
벌써 1년이 되다니!

산과 평창강을 바라보는 우리 전원주택에 입주를 한 것이 딱 1년 전이다.

서울 우리집에서는 아무리 안 막히고 빨리 가더라도 2시간 거리인데, 올 때마다 이곳이 너무 정겹고 편안하고 좋다.

우리는 여름보다 겨울이 좋은데, 눈이 쌓인 고요한 마을이 주는 푸근함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밖이 추울 때 집의 아늑함과 따스함을 책임져주는 든든한 난로가 있기 때문이다.

집을 짓자고 했을 때 부터 난로를 꼭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이 곳은 워낙 겨울이 추워서 보일러 하나 가지고는 안 된다고 마을 어르신들이 전해주셨다.

집을 설계할 때부터 난로가 들어갈 곳을 생각해서 공간을 만들어두었다. 바닥은 뜨거워질 수 있으니 타일을 썼고, 난로를 감싸는 부분을 사용감이 있는 듯한 베이지 벽돌 마감재를 썼다.

그리고선 그 공간에 맞는 난로를 찾아 나섰다.

국내에서 많이 팔린다는 ** 제품도 봤고, 그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는 ##제품도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난로를 파는 영업사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성의가 없었으며, ##제품 같은 경우, 친구네가 최근에 샀다고 해서 얘기를 들어보았는데, 그다지 난방효과가 없다고 했다. 많이 실망했다고 ㅠㅠ.

그러던 중, 마침 학여울역 세텍에서 건축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방문을 하였다. 그 곳에서 왐 난로를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설명을 해주신 이사님은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 해주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품이 든든하고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몇 백만원 짜리 상품을 그 자리에서 계약하기에는 망설여져서, 집에 가서 왐 난로를 열심히 검색해보았다. 덴마크 제품이라, 영어로 된 후기들이 많았는데, 어찌어찌 읽어보니 신뢰를 해도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리고 또한 마침 우리동네에 집을 짓고 계시는 분께서 최근에 왐 난로를 계약하셨다고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보게 되어, 그 분들과도 좋은 이웃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우리는 크기와 성능, 가격을 고려해 무난한 3640M 모델을 블랙으로 계약해서 구매했다.

그 후 설치 기사님들이 오셔서 뚝딱뚝딱 깔끔하게 난로를 설치해주시고, 불을 어떻게 피워야 하는지, 목재는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가셨다.

우리는 겨울에 저녁 때가 되면 난로를 꼭 피운다. 난로의 온기가 거실과 부엌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약 진행해주신 이사님과 상담해주시는 스태프 모두가 친절하셔서 왐 코리아는 참 좋은 회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엄지척 왐 코리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