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알아보기

전화상담
031-322-9902

고객 사용후기

추천후기

남자들의 로망은 별장 혹은 주택. 여기에 벽난로가 추가되면 금상첨화

디자인
작성자
이**
작성일
2025-05-26 14:35
조회
527


남자들의 로망은 별장 혹은 주택. 여기에 벽난로가 추가되면 한마디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오랜 기간 아내를 설득해 첫번째 주택을 지을 때부터 벽난로를 설치하고 싶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탐탁치 않아 하는 아내를 이길 수 없었다.
두번째 집을 지으면서 다시 도전. 아내의 칼같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여러 업체를 방문한 결과, 아내의 결정은 왐벽난로.  재수가 좋아  사장님의 설명을 직접 듣고 시연을 보면서 이 정도면 설치해도 되겠다는 아내의 확신.

지난 봄, 왐벽난로 설치를 했지만 실제 가동은 한참 지난 이번 겨울에서야  시작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좋아하는 아내도 고마웠지만 막 은퇴를 하게 된 우리 집에 벽난로는 벽난로가 아니고 난방기구가  아니었다.

누가 겨울을 추운 계절이라 했던가.
2층 거실에 설치한 왐벽난로는 어느 순간 우리 식구를 다른 층에 가지 못하게 하는 놀이 겸 힐링기구가 되어 있었다.

보기 좋은 불빛과 따스함 속에 불멍효과도 있겠지라는 우리의 과도한(?) 기대를 훌쩍 뛰어 넘어 버렸으니 말이다.

출발은 빠닥빠닥 소리를 내며 불꽃을 키워 나가는 , 다른 각도에서 보면  빠닥빠닥 소리 위로 작은 불똥들이 휫날리며 날아 가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불똥,불꽃들이 하늘나라로 날라가기라도 하겠다는듯 작은 공간에서 몸부림을 치며 열기를 더해  간다.
이래서 불을 잘못 다루면 큰 화재가 발생하겠구나, 그래서 벽난로는 안전성도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다.

이제 제 몸을 헌신하듯, 태양빛 작열하듯 장작,통나무는 뜨거운 열기를 선사해 준다. 한참 동안 거실 전체를 훈훈하게 해주고서는 모든 생명이 그러하듯 조금씩 힘이 악해진다.

사람이 청장년을 지나 노년기에 접어 들며 힘은 약해지나 성숙하듯,
뜨거운 불빛은 한치 고개를 숙이고 스스로의 삶을 정리하는듯  보이지만, 그 안에서 풍겨오는 파란 색의 심도 있는 코어 불빛은 耳順을 지나는 사람 같다.
풍부한 인생경험 뒤에 나오는 마치 경륜.,삶의 지혜 같은 느낌
때로는 구수한 냄세가 나는듯 하다. 종종 문을 연다. 구수한 항내를 더 가까이 하고 싶어서.









전체 42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38
너무 만족했던 왐벽난로 계약부터 시공까지 다 맘에 들었어요
이** | 2025.06.11 | 추천 0 | 조회 346
이** 2025.06.11 0 346
137
남자들의 로망은 별장 혹은 주택. 여기에 벽난로가 추가되면 금상첨화
이** | 2025.05.26 | 추천 0 | 조회 527
이** 2025.05.26 0 527
136
아름다움에 그치지않고 서서히 집안의 공기도 왐~ 되더군요^^
정** | 2025.04.16 | 추천 0 | 조회 681
정** 2025.04.16 0 681
135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왐벽난로!!!
박** | 2025.03.28 | 추천 0 | 조회 827
박** 2025.03.28 0 827
134
왐벽난로을 반대했던 아내.. 지금은 아내가 더 좋아한다.
지** | 2025.03.07 | 추천 0 | 조회 996
지** 2025.03.07 0 996
133
7150솝스톤!고급스럽네요
채** | 2025.02.27 | 추천 0 | 조회 1022
채** 2025.02.27 0 1022
132
벽난로 피워 놓은 빵집 책방 - 손님들에게 포토존이 됐네요~
이** | 2025.02.20 | 추천 0 | 조회 1110
이** 2025.02.20 0 1110
131
겨울철 추위에 가족을 지켜주는 우리집 든든한 친구!!~~
최** | 2025.02.18 | 추천 0 | 조회 1155
최** 2025.02.18 0 1155
130
왐벽난로 선택을 잘했어요!!
주** | 2025.02.14 | 추천 0 | 조회 1150
주** 2025.02.14 0 1150
129
디자인도 이쁘고, 추천하는 제품을 하나 더 구입했는데 너무좋네요
지** | 2025.02.07 | 추천 0 | 조회 1221
지** 2025.02.07 0 1221